터키 경제 성장이 EU 및 OECD에서 리더로, 세계5위

0
140

2010년 터키 경제 성장이 기존의 전망보다 높은 8.9%로 나타났다. 터키의 이와 같은 경제 성장세는 G-20 국가들 가운데서 3위를, OECD국가들 중에서는 5위를 차지했다.

터키통계청(TUIK)이 생산 방식으로 산출한 지난해 마지막 분기 국내총생산(GDP)은 전년 동기 대비 17.3% 증가한 2,982억 9,400만 TL(2,047억 6,600만 미불)로 나타났으며 경제 성장률은 9.2%로 기록됐다.

2010년의 터키 경제 성장 율이 전년 대비 9.9% 증가세를 보였던 2004년의 기록을 깨지는 못했지만 EU국가들을 제치고 싱가포르(14.5%), 타이완(10.8%), 중국(10.3%) 및 아르헨티나 (9.1%)에 이어 세계 5위를 차지했다.

터키 경제는 2001년 -9.5%의 급격한 하락 이후 8년 동안 꾸준한 성장 추세를 유지했다. 그러나 글로벌 금융 위기의 영향으로 2008년 4/4 분기 이후 연속 되었던 경기 침체로 2009년에는 -4.8%로 위축 현상을 나타냈다.

그러던 중 2009년 4/4분기에 6% 증가로 경기 침체에서 벗어나 회복세를 띄기 시작했으며 지난해 내내 증가세를 지속했다. 이러한 추세와 함께 2010년에 8.9% 증가를 기록함으로 지난 6년 동안 가장 높은 성장 율을 보이며 중기경제계획(OVP)에서 전망했던 6.8% 보다 2.1% 높게 나타났다.

한편 2010년에 전체 산업 분야에서 위축을 겪은 부문이 제로를 기록한 가운데 건설 부문이 전년도 대비 17.1%로 가장 빨리 성장했으며 그 뒤를 각각 수산업 부문 (14.2%), 제조업 부문(13.6%), 도매 및 소매 부문이 (13.3%) 차지했다.

<출처: 4월 1일 휴리옛 신문> | 출처 : 주이스탄불 한국 총영사관 주간경제동향

LEAVE A REP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