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 전에 개신교회 공격 끊이지 않는 터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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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에서 터키 현지 개신교 교회들이 공격을 당하고 있다. 지난 2007년 1명의 독일인과 2명의 터키인 개신교도가 살해당한 이후로 다시 개신교도들에 대한 공격이 생겨나고 있다.

4월 1일 저녁 이즈밀의 알싼작 지역에서 한 터키인이 “우리가 당신을 계속 지켜볼 것이다. 선교활동에 동참치 말라”라고 외치며 공중에 총을 발사했다. 그리고 가방에서 산탄총을 꺼내려는 것을 시민들과 경찰에 의해 저지당하고 체포되었다.

소식통에 의하면 그는 그의 페이스북에 “영국 문화 기관과 미국 문화 기관 그리고 마니싸의 도우쉬교회는 선교사업을 하고 있다. 아무도 이 활동에 대해 제재를 가하지 않고 있다. 오히려 우리 정부는 그러한 활동을 용인하고 있다”라고 적었다.

개신교의 대외담당자인 쏘네르 투판(Soner Tufan)은 “선교활동에 대한 이슈는 선거철 동안에 정치인들에게 이용되어 왔다. 이것은 늘상 있는 일이다.”라고 말했다.

“부르시아의 한 교회는 화염병으로 공격을 받았고 얄로바(Yalova)와 아다나(Adana)의 교회의 유리창이 깨졌다. 얄로바에 있는 한 기독교 시설물에 설치되어 있던 감시카메라의 선이 잘리기도 했다. 선거 전에 이러한 기독교에 대한 공격이 늘어나며 그 밖에 라마단과 크리스마스 기간동안에도 일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2007년 Zirve 살인사건 원고측 변호사였던 에르달 도안(Erdal Doğan)은 이러한 사건은 6월 12일 있을 총선을 겨냥해 현정부를 깍아내리기위한 전략중의 하나 일 수 있다고 말했다.

친정권 성향의 Zaman지는 4월 5일자 기사에서 최근 다시 일어나고 있는 개신교 교회에 대한 공격은 이슬람 배경을 가진 AKP의 소행인 것처럼 꾸며서 이득을 보려고 하는 정치집단에서 의도적으로 꾸미고 있다는 식의 논평을 이끌어 나갔다.

2010년 4월 에르게네콘 사건을 수사하던 중에 체포된 은퇴장교 레벤트 벡타쉬(Levent Bektaş)의 CD에서 발견된 일명 “새장 작전”Cage Operation Action Plan(Kafes Operasyonu Eylem Planı)은 현 정권을 불안하게 하기 위해서 정치,종교적 마이너리티들에게 테러를 감행한다는 계획이 자세히 들어 있었다. 터키내의 이슬람 이단종파인 알레비, 동방정교회, 아르메니안, 유대인, 개신교 등에 대한 공격 등이 계획되어 있었다. 비무슬림들을 살해함으로써 그 비난을 AKP에 돌리게 하겠다는 심산이었다고 한다.

이 새장작전이 공개되자 이스탄불 근해에 있는 섬들의 주민들이 1955년 9월 6-7일의 공포 속으로 몰아넣었다고 Zaman지는 보도했다. 1955년 9월 6-7일 그리스에 있던 아타투르크의 생가가 그리스군에 의해 폭파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성난 터키 민족주의자들이 비무슬림들이 비교적 많이 살고 있던 섬 지역을 공격하여 그리스인, 아르메니아인, 유대인들이 소유하고 있던 5,300개의 일터와 집을 파괴하고 불태웠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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