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터키의 대다수의 매체가 일제히 수신자의 동의없이 보내지는 광고성 SMS가 불법이 된다는 뉴스를 쏟아내었다. SMS 뿐만 아니라 이메일도 마찬가지이다. 벌금은 최고 5만리라 (대략 2천5백만원)에 달한다. 이 법은 5월 1일부터 발효된다.

대량 SMS 서비스를 하는 JetSMS 의 Betül Helvacı씨는 터키에서 대량 SMS의 80%가 제품을 소개하는 상업광고성 문자라고 밝히면서 합법적인 허가를 받고 대량문자 발송을 하는 업체들로부터 만들어지는 문자 트래픽이 년간 2천만개가 정도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런데 이 법은 SMS를 보내는 곳이 터키 국내로 한정된다. 즉 외국에서 보내져오는 문자는 현재까지 이 법에 저촉되지 않는다. 이로써 대량문자 사업주들이 외국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이 법의 문제점이 지적되고 있다.

이 새로운 법과 관련하여 일반 소비자가 알아야할 점들 몇가지를 살펴보면,

원하지 않는 광고성 문자를 받았을때 거부의사를 밝히지 않으면 허락하는 것으로 관주하기때문에 소비자들은 원하지 않을 경우에 거부의사를 무료 SMS로 밝혀야 한다. 그리고 일단 광고메일이나 문자를 허락한 뒤에라도 언제던지 거부할 권리가 있다.

만약 거부하였는데 광고문자나 메일이 계속 온다면 6개월 이내에 관세청에 고발할 수 있다. 허가를 받지 않고 보내어지는 광고성 메일이나 문자들에 대해 1,000 – 15,000 TL 사이의 벌금이 가해지며 만약, 허가 받지 않고 보내는 메세지가 지속될 경우 50,000 TL까지 벌금이 징수된다.

Source: İzinsiz SMS’de yurtdışı tuzağı! – Milliyet Hab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