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양금속의 터키 생산법인인 대양 SK네트웍스메탈은 SK네트웍스로부터 오는 5월 106억원을 투자받는다고 9일 밝혔다. SK네트웍스는 지난 2008년 대양 SK네트웍스메탈과 투자계약을 체결하고 121억원을 투자한 바 있다.

이번 투자는 두번째 출자시기를 앞당긴 것이다.대양 SK네트웍스메탈은 현재 연간 3만톤의 스테인리스 냉간압연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공장 가동 후 지난해 글로벌 금융위기의 여파로 환차손과 평가손 영향으로 적자를 보았지만 안정적인 생산과 고품질 등으로 올해 상반기중 흑자전환을 자신하고 있다고 머니투데이가 4월 9일 보도했다.

작년 톤당 8000불까지 떨어졌던 니켈가격도 현재 2만5000불을 상회하고 있고 동유럽과 중동지역의 대형가전 실수요가들도 생산량을 확대하고 있다. 올해 매출 7000만불, 순이익 300만불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양금속 관계자는 “사방 1000km 내에 대양SK네트웍스메탈과 같은 공장이 없기 때문에 이번 투자로 공장 증설이 조속히 이뤄지면 제품생산이 늘어 유럽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 출자금 전액은 7만톤 추가 증설을 위해 현재 막바지 진행 중인 제2공장 건설에 투입된다. 올해 9월에는 총 10만톤 생산량의 스테인리스 냉간압연공장 준공이 이뤄질 전망이다.

대양금속은 터키법인에 현물과 현금을 포함해 540억을 투자했다. 이번 SK네트웍스 출자가 마무리되면 양사의 지분율은 대양금속 70%, SK네트웍스 30%가 되며 자본금은 800억원 규모로 늘어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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